총동창회 뉴스
성균인 함성, 워싱턴 D.C 가득 메우다
- 총동창회
- 조회수104
- 2025-06-25
2025년 북미주연합동문회(회장 최봉회, 기계공71) 정기총회 및 성균인의 밤이 지난 6월 7일(토), 미국 워싱턴 D.C.의 웨스틴 워싱턴 덜레스 에어포트 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의 동문들과 모교 및 총동창회에서 방문한 30여 명의 공식 방문단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균관대학교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와 자긍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앞서 열린 북미주연합동문회 이사회 및 소위원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경과보고 및 회계 결산보고 △장학회 결산보고는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차기 개최지 선정(안) 과 △신임 회장 선임(안)은 뉴욕동문회에 위임하였다.
2023년 라스베이거스 행사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북미주연합동문회 정기총회 및 성균인의 밤 행사는 김진국(한문 90) 동문과 노연선(아동 94) 동문의 공동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유시완 이사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총동창회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이 모교 및 총동창회 참석 인사들을 소개한 데 이어, 홍재민(법률 77) 북미주연합동문회 부회장이 북미주 지역에서 참가한 동문들을 소개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후 류익희(약학 55) 대회장의 환영사, 최봉회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의 인사말, 김성집(경영74) 총동창회장과 유지범 총장의 축사, 박재완 이사장의 격려사가 차례로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북미주연합동문회 최봉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워싱턴D.C.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북미주연합동문회는 미국 수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문회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성균관대학교의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세계 글로벌 동문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동문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김성집 총동창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여기 북미주연합동문회”였음을 강조하며, 북미주연합동문회가 가장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동문회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워싱턴 DC동문들의 세심한 행사준비와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