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뉴스
그린위 '웃음꽃' ··· 동문애 '홀인원'
-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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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6
제23회 성균가족 골프대회
총동창회는 지난 9월 15일(월) 경기도 용인 골드CC에서 ‘제23회 성균가족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모교에서 박재완 이사장, 유지범 총장, 주영수(사회 85) 상임이사, 최재붕(기계공 83) 발전협력단장, 지성우(법학 87)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였다. 총동창회에서는 역대 총동창회장인 류덕희(화학 56) 고문, 이완근(교육 61) 고문을 비롯하여 김성집(경영 74) 총동창회장과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자문위원은 이병성(경제 58), 채수삼(경영 61), 박현기(경영 61), 정규선(행정 61), 곽도(법률 61), 윤백중(국문 61), 김익래(상학 62), 박승구(사학 67), 이재원(상학 68) 위원이 자리하여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우성윤(중문 75) 총동창회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경윤(경영 79) 경영대학동문회 회장, 김범석(약학 81) 약학대학동문회 회장, 김정욱(중문 82) 중어중문학과동문회 회장, 윤정용(금속공 82) 차기 성균체육회 회장, 이태현(전자공 86) 전자전기공학부동문회 회장, 정희현(영문 87) ROTC동문회 회장, 이창희(토목공 87) 토목환경공학과동문회 회장, 권혁우(생물기전공 91) 수원동문회 회장이 참석했다.
단위동문회 회장단에서는 금현숙(섬유공 71) 성균경영인골프회 회장, 전용주(경영 74)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 회장, 이광자(가정관리 75) 소비자가족학과동문회 회장, 이재범(경영 76) 성평회(감정평가사) 회장, 이영진(법학 80) 성균인문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 박기안(산업심리 82) SUGC(골프클럽) 회장, 김종헌(정치외교 83) 정치외교학과동문회 회장, 김진흥(기계설계 84) 기계공학부동문회 회장이 자리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작년까지와 다르게 단위동문회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단체팀을 신설하여 개인팀과 단체팀의 혼합으로 진행되었다. 총 15개 단위동문회에서 60명의 선수팀과 24개 단위동문회에서 96명의 개인 동문 참석했으며, 총동창회와 학교, 법인에서 56명 등 총 212명이 참석햇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김성집 총동창회장의 개회 선언과 단체 사진 촬영, 박재완 이사장과 유지범 총장, 류덕희 고문, 김성집 회장의 시타로 막을 열었다. 이번 경기는 마스터·참피온 OUT 코스, IN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동문들이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선보이고 교류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대회가 종료된 후, 동문들은 재정비를 마치고 리셉션 홀에서 진행된 시상식과 만찬에 참석하였다. 김성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일임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동문님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찬을 보내주신 동문님들 덕분에 더욱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성균인의 단합된 마음과 깊은 우애, 그리고 뜨거운 애교심을 다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범 모교 총장은 “오늘 하루, 푸른 그린 위에서 성균인으로서의 애교심과 열정을 마음껏 나누시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돈독히 하시며 즐겁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 최재붕 발전협력단장이 모교에서 진행하는 희망ON프로젝트를 설명하며 동문들과 재학생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ON프로젝트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재학생 후배들을 위하여 생활비를 지원하는 모금사업이다.
단위동문회 선수들은 2명씩 다른 팀에서 플레이 후 점수를 합산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채점된 이번 대회에서 단체팀 우승은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이재범·경영 76, 노희열·경영원 86, 최승옥·경영원 98, 박종필·경영원 08), 준우승은 수원동문회(신영미·의상 83, 이봉원·신방 84, 권혁우·생물기전공 91, 이영동·경영원 15)에서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참피온 코스에서 장기영(불문 87) 동문, 마스터 코스에서 최재붕(기계공 83) 동문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참피온 코스에서 구동규(성균인문아카데미 23) 동문이, 마스터 코스에서 이용운(법학 88) 동문이 수상했으며, 준우승은 참피온 코스에서 정성신(법학 98) 동문이, 마스터 코스에서 이영동(경영원 15) 동문이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참피온 코스에서 유한석(전자공 84) 동문, 마스터 코스에서 윤백중(국문 61)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롱기스트는 참피온 코스에서 정윤한(경제 84) 동문에게, 마스터 코스에서 송성훈(법학 98) 동문이 차지했다. 특별상인 여성우승상은 최저타(73타)를 기록한 김경미(성균인문아카데미 19) 동문이 수상하여 고진영 사인 퍼터를 받았다. 행운상은 윤재영(법학 03), 이재연(글로벌경제 20) 동문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가장 독창적인 사진을 남긴 조에 수여한 포토제닉상과 눈길이 가는 멋진 의상을 선보인 동문에게 수여한 베스트드레서상이 골프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의 흥을 더했다.
이번 성균가족 골프대회는 골프 대회에 참가 동문들에게 류덕희(화학 56, 경동제약(주) 회장) 고문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과 단위동문회가 협찬한 물품이 제공되는 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경품으로는 삼성 갤럭시 워치, 어베인골프랩 페어웨이 우드, 레이쿡 퍼터, 그랜드 워커힐 서울 스위트 패키지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은 킹고 구호를 외치고 다 함께 교가를 제창하며 성균인의 화합을 다지며 내달 개최될 제24회 성균가족 등산대회에서 보기를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