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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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어중문학과동문회 ‘신입생 환영회·신년회’
- 중어중문학과동문회 ‘신입생 환영회·신년회’ 해외 동문·새내기 후배들 뜻깊은 한자리 중어중문학과동문회(회장 김민종, 79)는 지난 2월 10일 글로벌센터(총동창회관) 1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중문과 신입생 환영회와 신년회’를 겸해 성대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철수(55) 명예교수와 대선배인 최오균(62)동문, 역대 회장을 역임했던 장수열(73), 우성윤(75)동문을 비롯하여 23학년도 신입생을 포함 총 9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는 큰 규모의 행사로 뜻도 깊었다. 특히 홍콩 총동문회와 일본 총동문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82학번 쌍두마차 우종욱(80), 김효섭(82) 동문이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참석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어 많은 동문들의 찬사를 받았다. 행사 전엔 간단한 칵테일과 와인을 나누며 소개 시간을 가졌고, 김민종 회장의 신년 인사에 이어 역대 회장님과 해외에서 맹활약하는 동문들의 덕담과 격려사가 이어졌다. 식전 행사와 회계 보고가 끝나고 뉴올리언스 정통 재즈밴드인 ZIP4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하며 경품을 추첨해 동문들과 행운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서 모교 발전기금과 장학금 모금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故 강용중(86) 동문의 부인이 기부한 일백만 원의 장학금은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를 통해 중문과의 단합된 힘과 애정을 다시 한번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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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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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열 인재 키워달라” ··· 이규용 동문 100억 ‘통큰기부'
- “모교에 마쓰시다 정경숙 같은 세계적인 미래전략 싱크탱크 연구기관을 만들어 달라” 이규용(법률 72·(주)나자인 회장) 동문이 발전기금(기금명 : 미래정책연구원/미래정책대학원기금)으로 100억 원을 모교에 일시금으로 기부하였다. 개인이 한 번에 100억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한 것은 모교 발전기금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만다리나덕으로 유명한 (주)나자인 대표이사인 이규용 동문은 지난 2월 1일(수) 모교 국제관 Global R&E Lounge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국내외를 아우르는 플랫폼 연구기관을 설립하여 인류가 당면한 경제, 정치, 사회 분야의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 대학원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성균관대학교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성대가 인류와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해 국가정책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지난 1979년 금흥양행을 모태로 1999년 설립한 (주)나자인은 2010년 이탈리아 부라니 그룹으로부터 만다니라덕 상표권을 영구 독점 구매한 이후 20배가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현재 글로벌 토털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규용 동문은 이번 100억 원 쾌척 이전에도 법학관 건립, 로스쿨 장학기금, 기념강의실 및 라운지 조성 등 14억 원이 넘는 많은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성균관대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재양성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유지범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이 회장에게 주자철학의 大家 이기동 교수가 짓고, 유명 서예인 石芝 김응학 교수가 쓴 ‘영재를 길러 세상을 화평하게 한다’는 뜻의 양재(養齋)라는 작호를 지어 선물하고 공덕패를 수여하는 등 기쁨을 함께 하였다. 유지범 총장은 “이규용 회장께서 거액의 발전기금을 흔쾌히 기부해주셔서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회장님의 생활신조를 받들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인의예지(仁義禮智) 품성과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질을 골고루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여 대학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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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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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과동문회, 신년 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 화학공학과동문회, 신년 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김성환 차기 회장 “동문 모임 적극 지원” 화학공학과동문회(회장 하재준·80)는 지난 1월 6일 청담동 호텔 리베라 3층 몽블랑홀에서 신년 하례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1년 1월 18대 하재준 회장(80)선임 이후 코로나 대유행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신년하례 모임을 2년 만에 갖게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재준 회장을 비롯하여 박상조(66), 추돈식(69), 문찬용(71), 이만우(77), 강웅구(78), 이정기(79) 등의 동문들과 모교 교수, 재학생들 81명이 참석하였다. 김성환(81) 차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 모임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고, 특히 성화회(골프)와 성화산(등산) 소모임 회장단의 협조를 기대하였다. 그리고 보다 젊은 후배들(00학번 이후)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공과동문회 2023년 향후 주요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성화회 : 3월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 포천힐스cc에서 5팀이 월례회 진행 ▲성화산 :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서울 인근 산들을 당일 일정으로 산행하며, 전국 100대 명산을 년 1회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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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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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동문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동문상’ 이종문 동문 수상
- 경영대학동문회, 2023 신년인사회·정기총회 경영대학동문회(회장 김동필·경영 60)는 지난 1월18일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정기총회 및 제12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동문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역대 회장을 역임했던 김영철(상학 61), 채수삼(경영 61) 회장, 전용주(경영 74) 명예회장과 여러 내빈 등 총 11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동필 회장의 신년 인사에 이어 김원갑(경영 72) 제2경영관 건립기금위원장은 90억 원 기금 모금 성과에 대해 동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유지범 신임 총장의 축사, 윤용택(경제 59) 총동창회장의 격려사와 이석규 경영대학 신임 학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매년 모교와 경영대학을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경영대학동문상은 이종문(경영 71, 메이필드호텔 회장) 동문이 수상하였다. 이종문 동문은 모교 제2경영관 건립기금 기부와 호텔 경영인으로서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고 매년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호텔스쿨 경영을 통해 3000여명의 미래 관광산업 인재를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동문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는 김동필 경영대학동문회장, 윤용택 총동창회장, 경영대학동문회 이현구(68) 명예회장, 김원갑(72) 건립기금위원장, 이재범(76) 골프회장, 김교태(78) 부회장, 임경윤(79) 부회장, 이증상(74) 사무총장 등 많은 분이 후원금을 협찬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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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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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학과동문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정기총회
- 교육학과동문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정기총회 차기 회장에 백승학 동문 만장일치 추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동문회(회장 공병호· 81)는 지난 2월 3일 모교 600주년기념관 6층 패컬티클럽에서 ‘신년 동문회&창립 70주년 기념행사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창회 이완근(61·(주)신성이엔지 회장) 고문을 비롯하여 이문원(56·전 독립기념관 관장), 심재덕(59·(주)동남볼트 대표이사), 전경배(63·성균문인회 회장), 박춘순(65·해든뮤지움 관장), 임길성(65·전 서문여중학교 교장)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모교 교육학과 양정호 학과장과 사범대 고장완(85) 학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모교 유지범 총장은 축사에서 교육학과 위상이 나날이 증진되고, 교육제도의 혁신과제 선도 등 그 역할이 중대함을 지적하고, 특히 이완근 회장의 모교 사랑 실천 및 장학생 특별지원을 치하하였다.교육학과는 모교 출신 각 전문분야 교사양성을 위한 교직과목 이수를 전담하고 있으며 1953년 창립되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였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동문회장으로 백승학(82·동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함을 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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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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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 “반갑습니다!” 얼굴 맞대고 ‘웃음꽃’
- 모교 총동창회는 1월 11일 저녁 6시,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3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윤용택 총동창회장은 계묘년 새해 25만 동문의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였고, 학교법인 김준영 이사장은 “우리 성균인들이 하나로 뭉쳐 어떠한 난관 속에서도 지성의 등불을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유지범 총장은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전했다.‘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은 단위동문회의 추천을 받은 후 수상위원회(위원장 윤영선·경제 76)를 거쳐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신항철(경제 61), 이우헌(경영전문대학원 99·W-AMP 07), 최재해(행정 80), 진선미(법학 84) 동문이다.또한,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공헌한 동문 9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김동필(경영 60), 강호철(사학 69), 장일석(법학 72), 전미희(약학 76), 이석철(불문 78) , 이강원(법학 79), 김정록(행정 82), 윤정용(금속 82), 손태정(토목 84) 동문이다.이날 행사에는 윤용택 총동창회장, 김준영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 유지범 모교 총장, 총동창회 류덕희(화학 56), 이충구(생명 59), 이완근(교육 61), 정규상(법률 72), 신동렬(전자 76) 고문, 김경호(약학 54), 황교안(법률 77) 자문위원, 전용주(경영 74) 수석부회장,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 김성남(경영 77), 신경섭(경영 79) 감사, 박춘순(교육 65), 이영진(법학 80) 부회장, 주영수(사회 85) 학교법인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전상훈(체육 70)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과 배기호(약학 61) 북미주장학재단 이사장, 일본 김효섭(중문 82) 아시아연합동문회 회장이 참석했다.단과대학동문회에서는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장(김진기·경전원03), 정치외교학과동문회장(이홍규·정외71), 경제대학동문회장(최재홍·경제78), 중어중문학과동문회장(김민종·중문79), 약학대학동문회장(임은주·약학80), 화학공학과동문회장(김성환·화공81), 경영대학원IMBA동문회장(김정태·IMBA15), 러시아어문학과동문회장(오상훈·러문01)이 참석하였다. 국내동문회에서는 강남서초동문회장(김홍기·토목74), 부산동문회장(김명오·금속79), 수원동문회장(김봉섭·섬유80), 고양파주동문회장(김윤중·경제80), 경기북부동문회장(박봉수·정외83), 인천동문회장(조범준·법학85), 직능·직장동문회에서는 성균문인회장(전경배·교육63), 성균경영인골프회장(금현숙·섬유71), 성평회장(이재범·경영76), 성균체육회장(오광현·사회78), ROTC동문회장(김신택·전기80), 성료회장(류시원·경영86), 성우회장(박남수·경영93) 그리고, 학번동기회에서는 동사모 89동기회장(김덕형·중문82), 90학번동기회장(김병헌·중문90), 91학번동기회장(노승일·체육91)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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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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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소식] 2022년 기부자 초청 '사랑愛감사 만찬' 개최
- 모교는 2022년 기부자초청 사랑愛감사 만찬 행사를 지난 12월 12일(월)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개최했다. 기부자초청 사랑愛감사 만찬행사는 SKKU Honor’s Club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금년도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前 MBN 앵커 윤희정(영문 96) 동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모교 및 총동창회 관계자 17명, 기부자 44명, 연기예술학과를 비롯한 재학생 20명 등 총 88명이 참석했다. 신동렬 총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소중한 기부자님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했는데,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며 환영했다. 아울러 "우리대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 여기 계신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기부가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윤용택 회장은 "2019년 개최된 행사 이후 3년 만에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뜻 깊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참석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오랫동안 학교와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훌륭한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우리 대학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준영 이사장은 "세계유수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리딩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여기계신 동문분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모교 동문인 김희경(독문 83), 이여희(신방 76), 양용진(약학 78)이 구성원으로 있는 아코디언 연주단 해당화의 공연과 단체 기념촬영 이후, S-Angel 재학생들의 환송으로 만찬을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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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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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동문회 소식] 영어영문학과동문회 송년회, 원로 동문들 대거 참석... 장학금 ‘후배사랑’
- 원로 동문들 대거 참석... 장학금 ‘후배사랑’ 영어영문학과동문회(회장 권오식,77)는 지난 12월15일 모교 패컬티클럽에서 ‘2022 송년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학과 원로 동문들이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모교 영문과 교수를 지낸 53학번 김익배 동문을 비롯하여 김관영 동문(59, (주)신일 회장), 김영환 동문(63, 팬코에너지 회장), 김영정 동문(63, 도서출판 한터 대표)이 참석하였고, 홍덕선(75) 전 영문과 교수도 참석하였다.총동창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차동옥 총괄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윤용택 총동창회장은 동문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권오식 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수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학과동문회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화합의 이벤트들을 많이 기획하고자 하니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어 모교 황정숙 학과장은 영어영문학과의 현황과 비전을 발표하여 참가자들에게 변화된 학과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잘 보여주었다.재학생들의 화합과 학과발전을 위해 봉사한 이소현 학생회장과, 조예섬 부학생회장에게 ‘영문과동문회 장학기금’으로 공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선배들의 후배사랑을 잘 표현하기도 하였다.한편, 지난 9년간 총무국장직을 희생적으로 수행한 이진형 교수에게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비츠로셀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궈내고 상생과 봉사의 삶은 살아온 장승국 동문(81)에게 ‘2022 자랑스러운 성균영문인 상’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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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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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동문] 지방 사립대 위기 극복 특명 젊은 총장 구원투수 나섰다 /김동진 (교육·04)
- 지난 2022년 6월 광주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김동진 동문(교육 04)이 취임했다. 김동진 동문은 전임 故 김혁종(교육 78) 광주대학교 총장의 장남으로 모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광주대학교 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과 청소년상담, 평생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김 총장의 임기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26년 6월 13일 까지 4년이다. 젊은 총장으로 주목받은 김동진 총장을 만나보았다 "교육과정 고도화·재정건전성 강화 고민 / 4차 산업혁명시대 맞는 '대학 비전' 구상 / 선친도 모교 동문··· SKKU 성골 패밀리 / 가슴 따뜻한 실무형 전문인 양성에 최선" Q 갑작스럽게 총장으로 취임하셔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텐데 소감이 어떠신지요? A 지난해 6월 총장 취임 후에 지방 사립대학의 어려움 극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고도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혁신, 구성원들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재정건전성 발전방안 마련에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은 총장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총장직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요? A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짧다는 우려를 기회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더 발로 뛰며 책임경영 정신으로 학교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성을 벗어나 건학이념을 실현코자 하는 결단입니다. 총장이 입시홍보와 축제 기획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지속적으로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며 함께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Q 총장으로서 광주대학교에 어떤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신가요? A 기업이 대학의 영역을, 대학이 기업의 영역을 넘나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대학의 비전을 구상하고 학생들에게는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며, 학교는 새로운 교육수요발굴과 프로젝트 베이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를 품은 당신의 빛, 광주대학교(We Light for You, Gwangju University)’ 슬로건을 통해 변화와 소통 확대 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며, 또한 행·재정 선진화를 위해 건강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Q 여러 언론을 통해 지방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A 지방대학교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을 공언하고, 이젠 지방대학교의 시대라는 새로운 정부의 비전에 맞춰 적극적으로 미래를 그려 나가는 대학교가 필요합니다. 광주대학교는 이미 도서관과 수련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기관을 위탁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으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역 강소대학으로서 지자체와 지역, 기업,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뛰는 대학교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Q 광주대학교의 인재상은 무엇이며, 어떤 인재를 키우고 싶으신지요? A 광주대학교는 인간에 대한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인본지향 박애인, 전문지식 및 응용력을 갖춘 실무지향 전문인,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새롭고 의미 있는 결과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미래지향 창의인의 양성이라는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실무능력을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지도력 인재를 양성함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취업·창업 중심대학이라는 키워드를 계승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대학교, 학생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법을 가르치는 대학교, 기업가 정신을 표방하는 대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업가 정신이 함양된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겠습니다. Q 광주대학교 미래 발전을 위해 고민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아는데.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A 먼저, 구성원들의 건전한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올해부터 대외인사를 책임자로 임명한 대외협력처를 신설해 네트워킹 혁신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지역 상생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학생 편의 공간 개편, 새로운 교육수요 발굴 및 개척, 원격교육·성과관리 시스템 고도화, 교육과정 고도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연구를 현재 수행하고 있습니다. Q 교육자로서의 자신만의 철학이나 가치관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인류의 유구한 문명 속에서 널리 알려지고 전해져온 철학과 사상을 매우 좋아합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정덕희 교수님 수업으로 배웠던 유교 사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각종 학회와 소모임, 동아리, 집행부 활동을 하느라 학점은 좋지 않았지만, 동양과 서양의 철학이 우리 문명의 윈도우나 맥과 같은 OS(operation system)라고 생각합니다. 취업과 성공에 밀려 이러한 분야의 학과가 비인기학과로 지속되는 현실이 솔직히 안타깝습니다. Q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성균관대에서의 추억이나 친한 동문들이 있는지요? A 성균관대학교 04학번으로 다니는 동안 정말 많은 활동과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동문 선·후배들과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학과 신문에 만화를 연재하고, 풍물놀이패에서 꽹과리도 쥐었습니다. 또 영화를 좋아해 학과 영화 소모임 회장을 맡았습니다. 참교육실천이라는 참실 학회에도 참여했습니다. 결국 치열한 술자리와 끈끈한 친목으로 흘러갔지만, 졸업 이후 지금까지 제가 사회생활에서 당시 추억이 아주 큰 자양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Q 숨가쁘게 살아오셨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인생에서 존경하는 인물이나,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계기가 있나요? A 성균관대학교에 다니는 동안 수업을 듣지는 못했지만, 교육학과 배상훈 교수님을 매우 존경합니다. 교수님은 교육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공익성을 늘 최우선에 두면서도 실리적이면서 현대 시대에 필요한 해법을 굉장히 세련되게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성공’이라는 키워드를 처음 접하고 무릎을 ‘탁’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첫 강의를 맡아 배상훈 교수님을 찾았을 때 해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이제 주도권은 김 박사에게 있어, 수업계획서를 재기발랄하게 김 박사 본인의 교육철학을 가장 잘 펼칠 수 있도록 창의성을 발휘하라”고 말씀하시며 수업계획서를 돌려주셨습니다. 그때 주도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기존의 강의교재에 맞게 제작한 수업계획서를 몽땅 폐기하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교육적 키워드를 테마로 담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수업을 학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저만의 방식으로 진행했고, 만점에 가까운 강의평가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경험은 지금도 생각하면 짜릿했고 교육에 대한 내 자아의 시각이 확 바뀐 계기가 됐습니다. Q 모교 선배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주세요. A 성균관대학교는 저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모교이자 첫 직장입니다. 또 대한민국의 교육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학문적인 역량도 높지만, 박사학위를 마치고 성균관대학교 IMBA를 다시 시작했을 정도로 모든 동문들이 매력적이며 교수님들 또한 훌륭하십니다. 지금도 매일매일 성균관대학교 IMBA 동문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선배님과 후배님들! 교실 안에서도 ‘최고’이며 교실 밖에서는 더 ‘최고’인 자랑스러운 동문임을 잊지 말고 지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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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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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과대학을 찾아서 - 의과대학 '이주흥' 의과대학장
- 단과대학을 찾아서 - 의과대학 기획 탐방 <단과대학을 찾아서> 여섯 번째 순서로 1996년 설립하여 국내 최고의대를 넘어서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모교 의과대학을 찾았다.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사 671명,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117명, 일반대학원 석사/박사 1,874명으로 총 2,662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주흥 의과대학장(피부과)은 “단순히 의학을 연구하고 환자를 진료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대학의 교시인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정신으로 돌아가 인간의 본질은 중시하는 교육자, 연구자, 의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인의예지 교시에 기반하여 소수정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의과대학을 소개한다. Q 의과대학에 대한 소개 A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은 1996년도에 설립허가를 받고 그 이듬해인 1997년에 첫 입학생을 받았습니다. 우리 대학의 600년이 훌쩍 넘는 역사에 비하면 아직 태동기라고 할 정도의 젊은 대학입니다. Q 의과대학의 역사 A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의대 교육에 있어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수업을 ‘문제기반학습’(problem-based learning: PBL)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대 교육에 PBL의 유용성과 우수성을 알린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습니다.PBL은 학습자가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학습 이슈를 도출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 주도형 학습 방법입니다. 이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의학에 있어서 가장 적절한 학습 방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의과대학은 2023년 1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전임교원 규모인 591명의 전임 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전임 교원을 바탕으로 설립 20년도 안 된 2016년 세계적인 대학 평가 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세계 대학 의학부문 평가에서 88위로 100위권에 진입하였고 2017년 72위, 2018년 57위 달성 후 마침내 2019년 41위, 2020년 37위로 2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Q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의 강점과 특징 A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은 성균관대학을 모체로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자 태생적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대학 평가 기관인 THE는 2016년에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도 세계대학랭킹에서 높은 순위를 가진 25개 대학을 선정하였습니다. 북미나 아시아는 제외된 채 대부분 유럽의 명문대학들만 선정되었는데 여기에 유일하게 비 유럽권 대학으로 성균관대학교가 1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들 대학의 또 다른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의 존재를 연구하는 인문학으로 시작된 대학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역사를 가진 성균관대학을 모체로 의과대학이 탄생하였습니다. 의학은 인문학과 마찬가지로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 학문입니다. 따라서 장구한 역사의 인문학적 토대 위에서 의대가 설립되었다는 것은 다른 어떤 의대도 갖출 수 없는 강점이자 태생적 특징입니다. 또 다른 강점은 학생 규모가 작은 미니스쿨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591명의 전임교원을 가졌지만 의대 학부 학생은 240명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교수 1인당 학생 비율이 매우 낮습니다. 미국 대학의 경우에도 교수 1인당 평균 18명의 학생 비율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에 비해 우리 의대는 교수 1인당 0.4명의 학생 비율을 보여줍니다. Q 지향하는 발전 목표 A 학장으로서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발전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성대의대 교수들의 정체성 강화입니다. 현재 교수들은 대학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정체성보다는 병원 의사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한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정신적 자산을 상실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회복 프로그램의 개발뿐 아니라 대학의 존재감을 드높이는 운영 방식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기초와 임상, 의학과 타 영역의 연계성 강화입니다. 개개인의 특성에 기반한 정밀의학, 맞춤형 의학을 바탕으로 omice 기반의 기초연구와 플랫폼 연구 기반 위에 질환별 연구를 쌓아 올리는 구조화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직적 연계 연구를 기반으로 필요한 신약이 확인되고 이를 신약 개발이 가능한 산업 분야 혹은 학문 분야와 수평적 연계 연구를 하게 되면 우리 대학의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연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로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케 하는 재정 기반 강화입니다. 25년의 짧은 역사에서도 세계 최상위 대학으로 비약적인 발전은 재단과 본부의 지원 그리고 의대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독립적이고 두터운 재정 기반이 필요합니다. 하버드 의대는 등록금이 전체 수입의 3-4%에 불과합니다. 서울대 의대나 연세대 의대도 연간 수십억 원의 발전 기금을 모금하여 이를 연구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부금이 1억 근처에 머물고 있는 우리 의대의 현실은 이에 비하면 비참할 지경입니다. 이에 발전 기금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실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대 건립 정신의 구현입니다. 仁은 긍휼을 의미합니다. 긍휼은 인간으로서 환자와 의사가 가지는 존재적 불완전성에 대한 깊은 연민과 공감입니다. 義는 의료에 요구되는 고도의 윤리의식입니다. 禮는 환자 혹은 동료와의 관계에 있어서 불완전한 존재인 나를 낮추며 존엄한 존재인 상대를 높이는 마음으로 관계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智는 의사로서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춰 어떤 것이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옳은 선택인가를 깊이 고뇌하라는 뜻 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비전 0000’이 아니라 ‘다시 1398’입니다. Q 동문에게 하고 싶은 말 A 우리 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 재정 운영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의과대학이 성균관대학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성균관 대학 동문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기부를 통한 기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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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