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단위동문회 소식] 수원동문회, '2월 정기 모임' 개최 NEW
- 수원동문회(회장 권혁우, 생물기전공 91)는 2월 25일 (화) 오후 6시 30분 수원 인계동에서 2월 정기 모임을 개최했다. 수원동문회는 올해 67주년이 된 성균관대 대표 지역동문회로서, 수원을 기점으로 경기 남부 지역을 아우르며, 55학번부터 15학번까지 다양한 세대와 학번이 모인 정감 넘치는 동문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웅호(경제 55), 이병성(경제 58) 동문 등 원로 선배 동문과 더불어 이수민 (경제 04) 등 후배 동문이 참석하며 6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약 40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에는 김희겸(행정 82), 최성욱(불문 94) 동문이 자혼 및 결혼 소식을 전하는 등 동문들에게 경사가 겹쳐 자리가 더욱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더불어 새롭게 동문회를 찾은 노웅래(건축공 94), 송인희(불문 94), 원진영(생물기전공 94) 동문과 오랜만에 자리한 위철환(법률 80) 동문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권혁우 회장은 “수원동문회의 다음 모임은 4월 29일(화) 저녁 6시 30분, 수원 지역에서 있을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시는 동문의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처 사무총장 이경호, 조경 00, 010-9599-0113)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단위동문회 소식] 토목환경공학과 동문회 '정기총회' NEW
- 토목환경공학과 동문회(회장 유용선, 86)는 2월 22일(토) 13시 30분, CGV 대학로 8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용선 회장과 한성대(72) 자문위원장, 조형준(91) 사무국장, 반우기(83) 감사를 비롯한 여러 동문과 동문 가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해 동안 동문회를 위해 헌신한 동문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에서는 김량균(85) 동문이 특별공로상, 박건태(87), 이종식(87), 고원(97) 동문이 승진패, 하효성(14), 방병선(16) 동문이 기술고시 합격패, 홍종인(81) 동문이 박사취득패를 수여받았다. 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유용선 동문이 회장직을 이임하였다. 유용선 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시간 동안 여러 동문과 동문회 운영진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희(87) 동문은 “중책을 맡은 것 같아 어깨가 무겁지만, 열심히 회장직을 수행하겠다. 동문회의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익규(85), 서준호(86) 동문은 감사로 선출되었다. 한편, 토목환경공학과 동문회는 오는 5월 성골회 골프대회와 12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단위동문회 소식] 통계학과동문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NEW
- 통계학과동문회(회장 최종원, 79)는 2월 14일(금) 모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학과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동문회에서 송평종(65), 윤영태(66) 전임 회장과 최종원 회장, 민병선(경제 83) 경제대학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이, 모교에서 허문열 명예교수, 홍종선(78) 명예교수, 김성현 경제대학장과 신임 교수들이, 외부에서는 강기훈 한국통계학회장이 참석하는 등 총 16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민석(82) 동문의 판소리 공연과 최종원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축사에서는 김성현 경제대학장, 강기훈 한국통계학회장, 민병선 경제대학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전하며 학과의 발전을 축하했다. 최종원 동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통계학과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최종원 동문회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학과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한 송평종(65), 윤영태(66), 홍종선(78), 김영원(78), 김동욱(79), 황효상(79), 유영인(80), 변종석(81), 신오진(83), 김상균(87) 동문에게는 ‘자랑스러운 성균통계인상’이 수여됐다. 이어 60주년을 기념하며 동문이 조성한 장학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단위동문회 소식] 벽송회, 2024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 NEW
- 벽송회(회장 김경호, 사학 82)는 2월 17일(월) 오전 11시 모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총장 접견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벽송회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모교에서 유지범 총장과 이준상(경제 92) 학생처장, 벽송회에서 김경호 회장과 이평수(사학 92) 총무와 김현송(사학 21), 정주연(화학·고분자공 20)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유지범 총장과 김경호 벽송회장이 장학금 수여 학생으로 선정된 김현송(사학 21), 정주연(화학·고분자공 20)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벽송회장학금은 1999년부터 성균관대학교 동문 교수들이 모교 후배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금을 적립하여 지급하고 있는 장학금이다. 벽송회는 1999학년도 2학기부터 현재까지 총 127명의 학생에게 약 3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유지범 총장은 “벽송회 장학금은 모교 선배 교수들이 후배 사랑과 학업 증진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전통과 권위가 있는 장학금”이라며 “동문 분들께 재학 중은 물론 졸업 이후에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호 회장은 2인의 장학금 수상자에게 “학교생활을 뜻있게 보내도록 노력하고 항상 성균인으로서의 자랑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정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호 회장은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정상전(약학 86) 신임 회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새로운 회장단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할 예정이다.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단위동문회 소식] 성지회, 신년회/고시 합격 후배 축하연 NEW
- 성지회(회장 윤영석, 정외 85)는 2월 21일(금) 오후 7시 일품진진수라 광화문점에서 2025년 신년회 겸 고시 합격 후배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에서 유지범 총장, 이준상(경제 92) 양현관장과 고시반 지도교수들이, 학교법인에서 박재완 이사장, 주영수(사회 85) 상임이사, 이동환(경영 87) 법인국장이, 총동창회에서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이, 성지회에서 허태열(법률 67) 성지장학재단 이사장과 윤영석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모교에서 배출된 행정고시, 기술고시, 외무고시 합격생 77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부 신년회와 2부 합격 축하연, 3부 동문만남의 장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허태열 성지장학재단 이사장과 박재완 학교법인 이사장, 유지범 총장, 윤영석 성지회장이 신년사를 전하며 막을 열었다. 윤영석 회장은 “많은 국가고시 출신 공직자 동문들이 참석하여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만남과 유대의 장(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허태열 이사장이 유지범 총장에게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부는 합격 축하연과 함께 각 부처별 참석 동문을 소개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총동창회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은 건배사에서 “그동안 성지회가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한 것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성지회와 모교, 동문들이 협찬한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의 두 손을 무겁게 했으며, 만찬을 통해 선후배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단위동문회 소식] [단위동문회를 찾아서] 화학공학부동문회, 우리나라 첨단산업 견인 주역들 ... '선봉 화공' 자부심 NEW
- 화학공학부동문회(회장 권한준·이병일·이태식·임진용, 화공 83)는 전통적인 석유화학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환경, 바이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핵심 동력산업의 고급인력을 육성하는 화학공학부 출신 동문들이 모인 학과 동문회이다. 화학공학부동문회는 화학공학과가 설립된 1965년 첫 번째 입학생인 전연호(화공 65) 초대회장으로 추대하여 1969년 설립되었다. 현재 617명의 동문들이 회원 명부에 등록되어 있다. 화학공학부동문회는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동문회 중 하나이다. 화학공학부는 모교 공과대학에서 가장 먼저 생긴 학과 중 하나로, 지난 1965년 ‘화학공학과’로 신설되었다. 이후 화학공학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등으로 이름을 바꿔 기존의 화학공학뿐 아니라 텍스타일시스템과 고분자시스템공학, 섬유공학 등 폭넓은 학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올해부터는 다시 화학공학부로 명칭을 바꿔 운영된다. 화학공학부동문회는 연중 내내 꾸준한 활동으로 동문 간의 유대를 강화한다. 매년 1월 신년하례식, 5월 역대회장단 모임과 박상조(화공 66) 고원물산(주) 대표이사의 호를 딴 추강배 골프대회, 11월 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운영하여 동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기모임으로는 성화회(골프 모임)가 3월부터 11월까지 여주CC에서 월 1회 정기 라운딩을 펼치고 있으며, 성화산(등산 모임)은 1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산행을 간다. 화학공학부동문회는 학과 동문회로서의 정체성도 잊지 않고, 모교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학과 특성상 실험복 구비가 필수적인 화학공학부 전공진입생들을 위해 실험복을 지급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화학공학부동문회원들이 제9회 추강배 골프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한편, 화학공학부동문회는 올해 학과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화학공학부동문회는 6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자 이례적으로 4인 공동 회장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권한준(83), 이병일(83), 이태식(83), 임진용(83) 동문이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 회장단은 “90년대 이후 학번들이 기수별 총무단을 구성하고, 기수 모임을 지원하며 60주년 행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장단은 “화학공학부 출신 동문들은 화학관련 기업은 물론 생명공학과 반도체 등 첨단 과학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60년의 “선봉 화공”의 전통을 잇기 위해 오늘도 각 분야의 동문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학공학부동문회 참여를 원하는 동문은 권한준 회장(화공 83, 010-3878-7523)에게 연락하면 된다.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단위동문회 소식] [단위동문회를 찾아서] 밴쿠버동문회, 1977년 창립 ... 100여명 활발한 활동 '끈끈한 동문애' NEW
- 밴쿠버동문회(회장 배용석, 산업공 87)는 캐나다 최대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모인 해외 동문회이다. 밴쿠버 동문회는 지난 1977년 창립되어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다양한 행사와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밴쿠버동문회원들이 2024년 연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밴쿠버동문회는 밴쿠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자연환경이 더욱 아름답고 여유로워지는 3월과 10월에는 각각 봄 소풍과 가을 산행을 진행하며 바쁜 일상 속의 여유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작년 8월 24일(토)에는 Hume Park에서 여름 야유회를 진행하여 동문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매년 1월의 신년회와 12월에 송년회를 진행하며 한 해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 하고 있다. 한편, 골프는 밴쿠버동문회원들이 함께 운동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밴쿠버동문회는 지난 2004년도 밴쿠버 대학연합골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을 정도로 골프에 대한 애정의 역사가 길다.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골프 모임에는 20명 이상의 동문이 참여하여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문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작년 9월 17일(화)에는 poco 카누스티 골프장에서 ‘추석 골프 대회’를 개최하여 동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밴쿠버동문회의 한 동문은 “밴쿠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모임이 되고 있다. 동문회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네트워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용석 회장은 “앞으로도 밴쿠버 성균관대학교 동문회는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며, 동문 간의 연대와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용석 회장은 “밴쿠버에서 삶의 터전을 꾸려나가고 계시는 모든 동문분들을 환영한다. 밴쿠버동문회는 현지 동문들에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밴쿠버동문회 참여를 원하는 동문은 배용석 회장(산업공 87, +1, 778-862-0808)에게 연락하면 된다.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총동창회 소식] 의학,생명공학 요람 ... 불밝힌 열정 NEW
- 본지는 지난 12월호부터 학창 시절 추억을 간직한 학교 건물의 변화를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호에서는 자연과학캠퍼스 서쪽(정문 기준)에 위치한 의학관, 수성관, 복지회관, 생명공학관, 기숙사를 알아본다. ■ 1) 의학관 1997년 모교에 의예과가 신설되며 같은 해 9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8,463평의 규모의 의과대학 건물이 착공됐다. 이후 의예·의학과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01년 2월 지하 2층, 지상 6층, 건축면적 2,072평 규모의 의학관을 준공했다. 의학관 앞에는 메스와 심장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모교 의예과 정원은 신설 당시 40명에서 2025년 현재 120명으로 증원되었다. 모교는 삼성의료원과의 협약을 맺어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은 교육병원으로 삼성창원병원은 부속병원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 상단 의학관(2001-현재), 하단 의학관 앞 조형물 ■ 2) 수성관 자연과학캠퍼스의 체육 시설인 수성관은 1986년 6월에 3,070평 규모로 준공되었다. 체육관 및 주경기장으로서 대학농구리그, 배구리그 등 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있다. 또한, 스포츠심리학실험실, 스포츠의학분석실, 운동역학분석실과 같은 연구시설과 강의실, 교수 연구실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재 스포츠과학대학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수성관 전경(1986-현재) ■ 3) 복지회관 1996년 9월에 자연과학캠퍼스에 지하 1층,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조 1,002평 규모의 건물인 복지회관를 신축했다. 현재 복지회관에는 교직원식당(구시재), 카운슬링센터, 건강센터, 우체국 등의 각종 교내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복지회관(1996-현재) ■ 4) 생명공학관 1981년에 준공된 생명공학관은 61동과 6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61동에는 연구실과 설계실, 세미나실, 실습실 등의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제1과학관과 제2과학관, 기초학문관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건물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62동은 기존의 생명공학관에 더하여 1988년에 증축되었다. 현재 생명공학대학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다. 생명공학관(1981-현재) ■ 5) 기숙사 자과캠의 기숙사는 모교의 교시인 인의예지에서 따와 명명되었으며, 1979년 2월 준공된 의(義)관부터 2009년 3월 개관한 신(信)관까지 총 5개의 기숙사가 운영되고 있다. 가장 최근 신축된 신관은 지상 15층, 2개 동으로 이뤄진 건물로 음식점과 헬스장, 강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약 2,000명의 학생이 거주 중이다. 기숙사 전경(현재)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학교 소식] "드디어 우리도 성균인!" ... 자부심 가득 NEW
- 모교는 지난 2월 26일(수)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4,317명이 참석하여 성균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에서 유지범 총장, 주영수(사회 85) 상임이사 및 교무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총동창회에서는 김성집(경영 74) 총동창회장과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의 시작에 앞서 유지범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대성전에서 옛 성현들을 향한 고유례(告由禮)를 거행하고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으로 옮겨 입학식을 진행했다. 고유례는 학교의 입학·졸업·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 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성균관대학교만의 고유 의식이다. 조윤석(신방 02) 모교 발전협력팀 책임이 사회를 맡은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를 필두로 스승께 배움을 청하는 청학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는 성균관부터 이어져 온 전통을 이어 나가는 뜻깊은 순서였다. 이에 유지범 총장은 “성균관대학교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찰 능력을 키우고, 분석 능력과 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며, 지적인 경험의 지평을 넓혀 소통 능력을 높이는 등 세 가지 능력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성집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이제 여러분은 성균가족이 되었다.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29만 명의 선배들이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집 회장은 “대학 생활을 통해서 다양한 학문과 지식을 탐구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한층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미래에 넓고 큰 세계 무대에서 여러분의 뜻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류덕희(화학 56) 경동제약 회장, 이완근(교육 61) 신성이엔지 회장, 김성집(경영 74)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과 연예인 재학생 및 신입생 학부모 대표가 후배와 자녀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가 상영되었다. 특히 신입생들은 우리 대학 입학식의 상징적인 행사인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이 행사에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허남준(연기예술 13) 동문과 신예은(연기예술 16) 학우가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함께 응원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손수 적은 편지를 보내는 ‘오거서(五車書) 마음 편지’와 ‘사랑해 서가’ 행사는 입학식의 의미를 더했다. 오거서는 모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시인 두보(杜甫)의 시 중 “사람은 모름지기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시구에서 유래했다. ‘오거서 마음 편지’ 프로젝트를 통해서 올해 학술정보관에서 엄선한 도서와 부모님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가 신입생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삼성학술정보관 앞에 마련된 ‘사랑해 서가’ 부스는 프랑스 파리의 ‘사랑해 벽’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공간으로 “엄마는 너의 이름만 불러도 뭉클해진다”라는 한 어머니의 편지부터, 자녀의 어린 시절 사진을 정성스럽게 꾸며 ‘사랑해 카드’를 제작한 부모님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한데 모여 있었다. 유지범 총장은 “앞으로도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학문적 성장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
-
- [총동창회 소식] 2025년 겨울 학위수여식, '총동창회장상' 수상 소감 NEW
-
- 작성자 총동창회
- 작성일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