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성균가족 여러분!

제39대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장 김성집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새로운 희망의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새해가 왔습니다.
28만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박재완 이사장님과 유지범 총장님을 비롯한 모교 교수님들과 교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와 총동창회에 대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교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글로벌 100위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동창회도 새롭게 선포된 모교의 VISION2030+에 발맞추어 동문들을 한층 더 끈끈하게 단합시켜 주고
모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여주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많은 동문님들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모교와 함께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동문들의 애교심과 열정이 우리 성균관대학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균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나무(乙)와 뱀(蛇)의 의미로 청사(靑蛇)의 해로 불린다고 합니다. 성균가족 여러분께서 푸른 뱀의 지혜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글로벌 명문대학을 지향하는 모교의 VISION2030+ 달성을 위한 여정에 모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성균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총동창회는 성균가족 모든 분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