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뉴스
김성집 총동창회장 ‘취임 1년’ ··· 동문사회 ‘새바람’
-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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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김성집 총동창회장 ‘취임 1년’ ··· 동문사회 ‘새바람’
소통의 리더십 ··· 성균인 ‘화합의 용광로’
지난해 5월 1일 제39대 회장 취임
동문 가교·모교 발전 기여 다짐
총동창회 재정 건실화 솔선수범
‘성균가족 플랫폼’ 구축에 박차
동창회보·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총동창회는 작년 2023년 4월 26일(수) 모교 인문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2023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9대 회장으로 김성집 동문(경영 74, (주)베이스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김성집 회장은 2023년 5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동문 사회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고 있다.
한편, 총회에는 윤용택(경제 59) 전임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류덕희(화학 56), 정규상(법률 72) 고문이 참석하였다. 또한 모교에서 유지범 총장, 김재현(수학 84) 부총장이 참석하여 새로운 총동창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총동창회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성남(경영 77, 국제윤리기준위원회 위원) 동문과 신경섭(경영 79, 삼정 KPMG 부회장) 동문이 감사로 재신임되었다.
김성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창회를 구심점(求心點)으로 동문 개개인, 단위동문회 나아가 해외 동문회까지 연결고리를 확대하여 하나로 이어진 ‘성균가족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동문 간 가교(架橋)가 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총동창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집號 본격 출범 ··· 총동창회 재정 여건 건실화 시동
2023년 7월 10일(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우리대학의 주요 단위동문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제39대 총동창회의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다. 김성집(경영 74) 회장은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윤용택(경제 59) 제36대~38대 총동창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정범진(중문 55), 류덕희(화학 56), 최순영(상학 58), 심윤종(독문 59), 이충구(생명 59), 이완근(교육 61), 서정돈(유학대학원), 김준영(경제 71), 정규상(법률 72), 신동렬(전자 76) 동문은 제38대에 이어 제39대에도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이날, 회의 석상에서 김성집 회장은 총동창회의 재정 여건 건실화를 위하여 총동창회장의 임원기여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10배 이상 인상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발의·의결하였으며 변경된 규정에 의해 1억 원의 임원기여금을 납부하였다. 이는 역대 총동창회장들이 총동창회의 재정 건실화를 위해 매년 각각 1,000만 원씩의 임원기여금을 자발적으로 기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새롭게 구성된 제39대 운영위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 소속된 단위동문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참여 고취
김성집 회장은 제39대 총동창회의 출범과 함께 제38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동문들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발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2023년 10월 11일(수), ‘발전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을 겸한 간담회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집(경영 74) 위원장, 차동옥(영문 76) 부위원장, 김진기(경영전문대학원 03), 박승구(사학 67), 한소철(경제 68), 신상훈(경영 70), 장연철(건축공 70), 지성하(경제 72), 윤영선(경제 76), 박찬복(토목공 78), 손태정(토목공 84), 지성우(법학 87), 김향선(무용 90) 위원이 참석하였다.
발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김성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까지 우리 총동창회가 탄탄하게 기반을 다지고 오늘날의 위치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교와 총동창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 그리고 동창회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발전위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위원회 출범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어 차동옥 부위원장은 총동창회 조직, 사무처 조직, 동문회 현황(동문 총원, 단위동문회 현황 등), 동창회비 납부 현황 등 주요 현황을 설명하고 총동창회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구했다. 또한 차 부위원장은 기존의 임원 수첩을 수정․보완하여 새로 제작하는 제39대 임원 수첩 제작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총동창회의 최근 소식과 발전 방안을 발전위원들과 공유하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모교 대외협력처 지성우(법학 87) 처장이 모교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VISION2030+에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동문을 관리하고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소통 강화를 통한 총동창회 선진화 견인
김성집 회장은 취임 후 동문 사회의 내실 있고 발 빠른 소통을 위하여 새로운 방안을 기획하고 추진하였다.
첫 번째로, 동문사회의 소통과 네트워크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동창회보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구체적인 방안이 강구되었다. 그 일환으로 차동옥 총괄부회장은 정규 코너인 修己治人(언론인 동문 칼럼), 법률 칼럼, 의학 칼럼 등을 새롭게 정비하여 동문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더욱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동창회보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두 번째로,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더욱 편리하게 개편함으로써, 동문들이 접근하기 쉽고 알아보기 편하게 개편하였다. 특히, 단위동문회 및 동창회 행사 소식 업데이트를 동시간대로 빠르게 실시하여 온라인에 기반한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하여 총동창회와 단위동문회의 활성화 노력을 하였다.